Internet몰, 외국인 사장들 북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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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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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몰, 외국인 사장들 북적거린다
외국인 인터넷(Internet)몰 348곳을 analysis한 결과, 주요 판매 아이템은 의류(33.6%)가 가장 많았다.
日本 에서 유행하는 패션의류와 미용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미키앤아키’의 오시우미 도모미 사장은 “日本 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접하고,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제품들을 빨리 가져와 팔고 있다”며 “양국 간 트렌드를 잘 알고, 틈새를 이용한다면 외국인 創業(창업)자도 한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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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創業(창업)자는 日本 ·中國·미국·베트남 등의 국적 순으로 많으며, 2·3세 교포들도 상당 부분 비중을 차지한다. 업계는 한국인과 공동創業(창업)한 경우나 귀화한 외국인까지 합하면 그 수치는 최소 5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추산한다. 특이한 품목 중에는 악기, 명품 자동차 휠, GPS, 국제전화 용품 등도 있었다. 사무엘 리 럭스휠 사장은 “한국의 잘 갖추어진 IT 인프라는 굉장히 부러운 부분”이라며 “EC solution(솔루션)은 외국에 비해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게 돼 있고, 상품등록·고객관리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돼 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인터넷(Internet)몰을 오픈했거나 대기 중인 創業(창업)자도 34명에 달한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카페24를 운영하는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Internet) 사장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터넷(Internet)몰을 운영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며 “언어, 文化(culture) 등에서 문제가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외국인 創業(창업)자들은 과도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한국 내 규제들을 인터넷(Internet)몰을 운영하는 데 걸림돌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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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외국인 100만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나라에서 인터넷(Internet)몰을 創業(창업)하는 ‘외국인 사장님’이 늘고 있따 우리나라는 IT인프라가 잘 구축돼 적은 비용으로 인터넷(Internet)몰 創業(창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독특한 자국의 아이템을 introduction해 마니아층에게 어필한다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사이버세계가 이들에게 ‘코리안 드림’을 일구는 기회의 땅이 됐다.
24일 전자상거래 solution(솔루션) 업체 카페24에 따르면 외국인 創業(창업)자 수는 2007년 89명에서 지난해 131명으로 47.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을 들여와 이른바 대박을 낸 事例(사례)도 있따
다. 대부분은 우리나라에서 유학 혹은 장기간 거주한 경험이 있어 한국文化(culture) 를 잘 알고 있따 판매하는 제품들은 자국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 혹은 특산품이 많다.
외국인 創業(창업)자들은 한국에서 創業(창업)한 주요 이유로 편리한 IT 환경을 꼽았다. 뒤를 이어 비타민제 혹은 건강식품(23%), 유아용품(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