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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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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9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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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소설의 내용을 대충 알고 있었기에 이 소설을 읽기 스타트했다. 주인공은 이보영(크림), 권상우(케이), 이범수(주환)였다.

이 소설에 대한 평가도 나와 대조된다된다. 명품이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신기한 것은 이 소설을 다 읽고나서 나서는 이상하게도 권상우와 이보영의 팬이 되어 버렸다. 원래 원태연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역시나 소설도 3류라는 평을 내렸다. 인터넷(Internet)을 뒤져보니 역시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뉜 듯했다. 케이는 라디오방송국 피디다. 크림은 케이가 하는 program의 게스트 작사가다. 사실은 이 題目(제목)으로 된 뮤직비디오를 먼저 봤었다.
[독서수양록]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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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원태연 지음
광
초판 3쇄 2009년 3월

아내가 빌려온 책이다.

등장인물은 주환, 케이, 제나, 크림이 나온다. 여자인 줄 알았는데, 남자다. 제나는 주환의 약혼녀다. 나같은 소설 초심자에게는 감동적인 소설인데...... 아내같은 소설 고수에게는 뻔한 이야기라는 평가가 나오는 듯 싶다. 1시간 40분 정도 걸렸다. 그래서 읽었다.

내용을 살짝 알았기 때문에 이 소설에 접근하기가 쉬웠다. 그래서 읽은 것이다. 그리고 얇았다.
…(생략(省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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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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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꾸 그들의 얼굴이 매치가 되었다. 권상우의 그 느낌과 이보영의 그 느낌을 좋아하게 되었다. 얇았다.......

저자 원태연. 원래는 시만 쓰는 시인이라고 한다. 아니다. 이승철이 부른 노래였나 아무튼 그랬다. 구성은 이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장으로 나위어져 있따 독특한 구성이다. 나는 이 소설을 읽고나서 서 마음이 아프고 슬프기도 했는데, 먼저 읽은 아내는 이 소설은 3류라고 했다.

소설을 읽으면서 자꾸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의 얼굴이 떠올랐다. 1971년 생 남자다. 사실 나는 소설을 잘 읽지는 않는다.(소설 초보인 나에게만 그런가)
주환은 치과 의사다. 좋아하는 사람은 좋고,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주로 사랑을 소재로 시를 쓰는 사람인데, 아내는 이 사람의 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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