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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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0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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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제는 생각이 조금은 진보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그러지 않고서야 어찌 새보다 낫다고 할 수 있겠는가?
저자가 이야기 하려고 하는 내용이 이 말에 모두다 포함되어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가? 아직 우리나라에는 오른쪽 날개로만 나는 데 너무나 익숙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왼쪽 날개를 다쳐서 오른쪽 날개로만 퍼덕인다. 그리고 저자인 리영희 교수는 그 해 미국 정부의 대북한 군사공격작전 준비의 뉴스를 들으면서 이 책의 서문을 작성했다. 리영희 교수는 왜 하필이면 미국 정부의 대북한 군사공격작전 준비의 뉴스를 들으면서 서문을 작성했을까? 그 이유는 아마도 핵 개발을 하는 불량국가 북한을 응징하는 미국의 군사침략 준비를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고, 적어도 `전쟁` 이라는 극한의 폭력에 대해 무감각해질 정도로 왜곡된 인식에 빠져있는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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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이 책 중에 이런 말이 나온다. 리영희 교수는 왜 하필이면 미국 政府(정부)의 대북한 군사공격작전 준비의 뉴스를 들으면서 서문을 작성했을까? 그 이유는 아마도 핵 개발을 하는 불량국가 북한을 응징하는 미국의 군사침략 준비를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고, 적어도 `전쟁` 이라는 극한의 폭력에 대해 무감각해질 정도로 왜곡된 인식에 빠져있는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리영희 교수의 `균형론`은 분명히 우리 사회에…(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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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94년에 출간되었다.
`당신네들, 하늘을 나는 저 새를 보시오, 저 새가 오른쪽 날개로만 날고 있소? 왼쪽 날개가 있고, 그것이 오른쪽 날개만큼 크기 때문에 저렇게 멋있게 날 수 있는 것이오.` 인간보다 못한 금수의 하나인 새들조차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를 아울러 가지고 시원스럽게 하늘을 날고 있지 않은가? 그것이 우주와 생물의 생존의 원리가 아닐까? 8.15이후 근 반세기 동안 이 나라는 오른쪽은 신성하고 왼쪽은 악하다는 위대한 착각 속에 살아왔다.새는좌우의날개로난다서평 ,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서평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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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94년에 출간되었다. 그리고 저자인 리영희 교수는 그 해 미국 政府(정부)의 대북한 군사공격작전 준비의 뉴스를 들으면서 이 책의 서문을 작성했다. 무수히 많은 깃털이 빠져가며 제자리에서 퍼덕이는 애처로운 새의 신세와 흡사한 우리 사회를 안정되고 질서가 유지되는 사회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