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나라 할아버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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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30 11: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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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욕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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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나라 할아버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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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눈의 나라 할아버지를 읽고나서
옛날 어떤 할아버지와 딸이 살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이웃 마을에 사는 욕심쟁이 할머니와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 그 할머니는 욕심이 지나치게 많았다. 시간이 되자 노인이 나타나 목도리를 잘 짰다고 칭찬하면서 큰 선물과 함께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자기의 딸이 보이지 않는 것을 안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묻자 저 스스로 땔감을 구하러 나갔다며 거짓말을 하였다.
“ 내가 추워서 그러는 데 내일까지 목도리를 좀 짜주시오! 그럼 내가 큰 선물을 주겠소! ”
착하고 고운 마음씨의 할아버지의 딸은 손이 얼어서 힘들었지만 추워하는 노인을 위해 있는 힘을 다 해 목도리를 열심히 짰다. 생각 끝에 할아버지의 딸에게 깊은 산 속에 가서 땔감을 구해 오라고 시켰다. 할아버지의 딸이 선물을 안고 나타난 모습을 본 할머니와 딸은 깜짝 놀랐다.
한편, 할머니와 그의 딸은 깔깔 웃어대며 할아버지의 딸이 절대로 살아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어느 노인이 나타나서 이렇게 예쁜 아가씨가 왜 깊은 산 속에 나왔냐고 물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딸을 때리기까지 하면서 구박하였는데도 할아버지는 그러는 줄도 모르고 좋아만 했다. 하지만 할머니의 딸은 귀찮…(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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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나라 할아버지를 읽고
다. 날씨가 무척 추웠지만 거절할 수가 없는 형편이었다. 선물에 눈이 먼 할머니는 자기의 딸도 산 속에 보냈다. 어느 날 할머니는 어떻게 하면 저 못된 년을 없애 버릴까 하고 곰곰히 생각을 하였다. 시간이 흐르자, 그 노인이 나타나 전에 할아버지의 딸에게 대한 것처럼 장갑을 짜 달라고 했다. 할아버지의 딸이 그동안 있었던 일과 땔감을 구하러 나온 사정을 이야기하자 그 말을 들은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다음날 춥고 어두운 산 속에 홀로 남아 목도리를 짠 할아버지의 딸은 그 노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할아버지의 딸은 두려움과 추위에 떨면서도 땔감을 구하러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