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ton.co.kr [CIOBIZ+] News inside-한국형 PLM 탄생하나 > boston8 | boston.co.kr report

[CIOBIZ+] News inside-한국형 PLM 탄생하나 > boston8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boston8

[CIOBIZ+] News inside-한국형 PLM 탄생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3-03 12:38

본문




Download : 091026111832_.jpg




앞서 LG전자는 패키지를 도입해 PLM 시스템 구축에 나섰으나 패키지 기반으로 내부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데는 한계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삼성전자는 외산 PLM 패키지가 업무 property(특성)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패키지 도입 없이 자체개발로 PLM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CIOBIZ+] News inside-한국형 PLM 탄생하나

 이번 한국형 PLM 솔루션 개발 배경에는 외산 솔루션의 drawback(걸점) 외에도 국내에 PLM 솔루션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도 있다아 PLM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 기업 관계자는 “외산 솔루션업체와 함께 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경우 개발 역량이 국내에 남는 것이 아니고 외산 솔루션 업체의 해당 국가에만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한국형 PLM 솔루션 개발은 국가 課題로 추진해야 할 사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근 PLM컨소시엄 주도로 한국형 PLM 솔루션 개발에 대한 논의가 스타트됐다.
 이를 통해 전자, 자동차, 중공업 등 제조 산업별로 property(특성)화된 솔루션 개발이 추진되면 개발에 참여한 기업들 이외에도 산업별 중견·중소기업 등으로 한국형 PLM 솔루션 적용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된다. 다음 논의부터는 LG전자도 참여하는 대안을 검토 중이다.



외산 솔루션이 전부였던 국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시장에 한국형 솔루션이 처음으로 등장하게 될 전망이다.

다. 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당초 이 달중 추가 모임을 통해 본격적인 논의를 스타트할 계획이었으나 모임 자체가 연기된 상태”라며 “추후 모임을 통해 논의를 본격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형 PLM 솔루션 개발 배경은 국내 시장에 출시돼 있는 대부분의 제품이 외산 솔루션인 상황에서 이들 제품의 기능이 국내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CIOBIZ+] News inside-한국형 PLM 탄생하나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PLM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대학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형 PLM 솔루션 개발을 위한 첫 모임을 갖고 이에 대한 논의를 스타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Download : 091026111832_.jpg( 27 )



순서
설명



 기술적으로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관념 등을 도입해 공통의 솔루션을 만든 뒤 각기 기업별로 필요한 부분을 특화하는 대안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아 PLM 컨소시엄은 향후 한국형 PLM 솔루션 개발課題를 국가課題로 반영해 이르면 연내 구체적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CIOBIZ+] News inside-한국형 PLM 탄생하나

 아직 구체적인 대안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PLM컨소시엄 등 이번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학계 및 기업 관계자들은 패키지 자체를 개발하기 보다는 외산 패키지의 기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의 property(특성)에 맞도록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기업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들의 경우 외산 PLM 패키지 도입시 큰 폭의 커스터마이징을 거치는 등 사실상 크게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기업의 자체 요구와 property(특성)에 맞도록 기능을 변경할 수 있는 패키지의 유연성 확보가 절실해 이 같은 논의가 스타트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업계 전반적으로 외산 솔루션의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비용과 애로 사항을 크게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된다.
[CIOBIZ+] News inside-한국형 PLM 탄생하나
list_blank_.png,


레포트 > 기타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그러나 아직 한국형 PLM 솔루션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기업은 자체개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외산 솔루션 업체들이 주장하는 아웃오브더박스(OOTB)의 구현 보다는 필요한 기능만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스템을 원하는데 이러한 부분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이는 외산 솔루션들이 해외 기업들에게 맞춰져 있어 국내 기업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전체 18,308건 1 페이지
해당자료의 저작권은 각 업로더에게 있습니다.

evga.co.kr 은 통신판매중개자이며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상품·거래정보 및 거래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 boston.co.kr.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